토스 | (대구토스 7급후기) 멜팍선생님의 도움을 정말 많이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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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ELPARK 작성일17-10-17 20:38 조회1,936회 댓글0건본문
안녕하세요~? 8월에 한 달간 멜팍 선생님의 수업을 들었던 ***입니다.
오늘로써 저의 토스는 드디어 끝이 났습니다!!!
밑에 성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총 3번의 시험을 쳤는데 두번 연속 130맞았습니다.....
정말 좌절했습니다...그러는 도중에 오늘 160 level 7이 나왔습니다!
저는 평소에도 발음이 너무 않좋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목표가 150이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수강 신청을 하고 멜팍 선생님께 저의 고민에 관해서
이메일도 보내고 저의 음성 파일도 보냈습니다.
하지만 평소에 저의 성격이 너무 꼼꼼한 탓인지
part3의 6번, part5번, part6번을 완벽하게 하고 싶은 욕심이 있었습니다.
한 달 전 먼저 듣게 되었던 저의 친구는 제가 막 토스를 시작했을때 150을 받고,
이런 저런 얘기를 들으니 더 더욱
암기 위주로 가야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더 욕심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욕심처럼 암기가 쉽지는 않았습니다.
매일 매일 카페에 죽치고 앉아서 외워도 다음 날이면 까먹고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저만의 철칙이 있었습니다. '발음으로 100% 승부를 보지 못한다면 암기로 승부를 보리라!'
이와 같은 신념으로 공부를 하였고, 물론 발음도 고민하던 저의 노하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part1 - 솔직히 저는 두번째 시험이 토요일이었고 마지막 시험이 일요일이었는데
토요일 시험까지도 ~ly같은 부사의 읽기 방식을 제대로 못한것 같습니다.
다른 읽기 같은 경우에는 강세, 억양 위주로 신경을 쓰면서 했으나 ~ly같은 경우에는
그런 원리보다는 암기와 같은 느낌이 들어서,
두번째 시험에서 피를 본 후로 그 당일날 책에 있는 거의 대부분의 ~ly부사를 다시 한번 체크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당일날은 ~ly가 안나온 것 같습니다 ... 토스는 조금 운빨?!이라고 볼 수도 있는것 같습니다.
또한 저 처럼 발음이 좋지 않으신 분들은 영어 읽기 속도도 빠르지 않으실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최대한 빠르게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론 공부할 때는 천천히 하셔도 되지만
시험이 다가오면 속도를 내면서 말하시면 발음의 헛점을 감추도록 할 것을 적극 추천 드립니다.
part2 - 이 파트는 무조건 자기만의 철칙이 있어야 합니다.
저는 멜팍 선생님이 제공하신 형식대로 최대한 읽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특히나 이 파트는 준비시간에 자기만의 방식대로 물 흘러가듯이 준비를 해야합니다.
또한 제가 3번의 시험을 치는 도중에 느낀 것은 1~2번 시험까지는 어느 정도 말하고 나서
괜히 말하면 끊킬 것 같아서 마지막 5초 가량은 남겨두었지만,
마지막 시험은 뭐랄까 마지막이라는 절실함? 때문인지 끝까지 말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최대한 보이는 사물의 표현으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특히나 평소에 사람에 관한 설명은 연습을 많이 하지만 사물같은 경우에는
연습을 많이 안 하실수도 있는데, 저 처럼 남는 시간에 평소에 연습을 많이 하신 분들은
더욱 알차게 시간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part3 - 여기에는 이제는 준비시간이 없어서 평소에 연습을 자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멍때리는 순간에는 이미 시험은....fail 저는 다른 분들이 말하신 것 처럼
part6를 외우다보니 저만의 방식? 나만의 에쎈셜이 생겼습니다.
예를 들어보자면 학생이라서 돈이 없다. 학생이라서 시간이 없다. 요즘은 경쟁이 빡세서 ~.
요즘은 경제가 어려워서~
이런거는 제가 주로 연습때 쓰던 말하기 방식이었습니다.
또한 part3의 문제를 보시다보면 선생님이 제공해주시는 시설 부족 퉁답,
이런 것들은 정말로 꼭 꼭 따로 정리를 해서 외울 필요가 있습니다.
혹시나 describe 문제를 대비해서 간략하게도 외우시면 혹시나 나오게 된다면 당황하지 않으실 것 입니다.
part4 - 저도 영어를 잘 못해서 전치사 넣기 이런거에 자신이 없었고,
최대한 정확하고 간결한 정보 전달하기 위해서 선생님이 평소에 수업에 집중을 하였고,
저의 순발력을 키우고자 책에 있는 문제는 싹다 풀었습니다.
이 파트는 특히 많이 푸시다보면 그 이후로는 별다른 준비가 필요없는 파트인 것 같습니다.
다만 저는 발음에 약점이라서 간간히 나오는 어려운 단어나 어려운 인물 이름 위주로는
다시 한번 체크했습니다.
part5 - 이 파트는 정말 듣기로 시작해서 듣기로 끝날 정도로 듣기가 제일 중요합니다.
또한 문제에 해결책을 여러 방법으로 생각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선생님이 나눠주신 답안도 있지만 어떤 경우에는 다른 답안이 더욱 자연스러울 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저는 해결책을 방법을 2개는 정말 정갈하게 준비를 하였고 마지막 해결책의 경우에는
let's send text messages about this. 라고 어떻게 보면 모든 문제에 적용이 가능한?!
아닌 것도 물론 있겠지만 대부분이 적용되더군요.
이런 식으로 저만의 답안도 추가적으로 준비해서 갔습니다.
part6 - 이 파트는 앞선 사람들이 말하신 것 처럼 에쎈셜이 필수입니다.
또한 준비시간이 턱없이 짧기 때문에 순발력이 중요합니다.
저는 만약에 에쎈셜 암기가 탄탄하다면 그 순발력은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에쎈셜을 보게 되면 2. october 이런 식으로 되어있는 기출을 제외하고
대부분 에쎈셜은 외우고 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첫번째 두번째 시험에서도 에쎈셜을 외웠지만 막상 시험의 부담 때문인지
다른 이상한 답안을 주절거린 것 같습니다. 제가 발음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이상한 답안을 제시하니 채점자도 저에게 낮은 점수를 준 것 같습니다.
또한 같이 할때, 혼자 할때 또는 여러 곳, 한 곳 처럼 대략적인 퉁답이 활용가능 하니
이런 쪽의 에쎈셜은 자신만의 퉁답을 만들어서 시험문제에 나왔을 때 약간의 변형을 하게 된다면
별 다른 어려움이 없을 것 같습니다.
다행히도 저의 마지막 시험에서는 1.성공하기 위한 조건에서 뒷쪽 기출에 있는
high expectation을 가질 때가 나왔는데, 저는 이 에쎈셜을 외우고 들어갔기 때문에
정말 감사하다고 생각하면서 준비시간에 여유롭게 서술 방식을 생각하고 답을 편안하게 한 것 같습니다.
지금도 고생하시고 계실 멜팍 선생님에게 감사드리며, 저처럼 영어를 못하는 사람,
발음이 좋지 않은 사람들은 자신의 약점을 알고 강점을 극대화시키는 방식으로
공부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마지막으로 제가 10시 30분 동성로에서 시험을 3번다 쳤었는데
전반적으로 시험이 어렵지 않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영어를 잘하시는 분들은 상관없지만 저와 같은 상황이신 분들은 10시 반에 시험을 쳐서서
마음의 안정을 느끼면서 편안하게 시험을 치시게 된다면 꼭 좋은 점수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 노력은 배신하지 않습니다!!! 여러분들도 꼭 잘 받으실 겁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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