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한국철도공사 최종합격을 축하드립니다.

-간단하게 본인의 스펙? (대학교 전공, 취득한 자격증, 경험 등)

경북대 토목공학

자격증-건축기사,토목기사,건설안전기사,콘크리트기사

*토목기사가 발급전이라 건설안전기사와 콘크리트기사로만 원서접수함.

경험-시공현장견학수업, 정수기회사1년근무, 백화점안내데스크1년근무

*동아리 및 학생회 등 대외활동 없음

-필기 합격한 회사는?

한국시설안전공단, 수자원공사, 코레일(최종합격), 농어촌공사(최종합격) 

-공부 방법을 공유해주신다면? (공부법, 나만의 루틴, 영역별 팁 등)

 우선 저는 토목직이여서 커트가 높은편이 아니라 필기부담이 큰편은 아니였습니다. 어느정도만 잘하자 라는 생각이 있었고 집중력이 높은편이 아니라 순공부시간도 많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ncs스터디는 반드시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직접 사람들을 구해 조장을 한뒤 일부러 책임감을 만들었습니다. 일주일에 3번을 모여서 모의고사를 꾸준히 풀었고 틀린문제를 반드시 해설을 보면서 이해하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전공은 우선 토목기사위주로 공부하였고, 토목기사 기초4주완성인강을 모두보고 기사를 2012~2019년도까지 4번을 돌렸습니다. 응용역학의 어려운 문제는 어차피 못풀어서 비중을 적게 하였고 주로 철콘개념이나 토질개념을 자주 봤던 것 같습니다. 공기업에서는 철콘하고 토질개념 문제가 중복되는 것이 많아 이점을 노리면 합격을 노릴만한 것 같습니다. 

-취업과정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예를 들어, 나의 친한 지인이 취업을 준비한다면 어떤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할 것 같으세요?)

 무엇보다도 멘탈관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공무원시험처럼 양이 중요한게 아니라 집중력 시간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잠도 반드시 충분히 자고 운동같은 취미생활을 꼭 하면서 스트레스를 최대한 없애고 NCS 공부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ncs 특성상 머리가 둔한상태로 하면 10시간을 하던 아무소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경우는 자전거를 사서 시간이 날 때 자전거를 2~3시간정도 탔고 공부 집중이 안될때마다 헬스를 다녀 1~2시간씩 가볍게 스트레칭이나 운동을 했었습니다. 너무 무리한 운동을 하면 오히려 머리가 멍해져 부작용이 있었습니다. 

-취준을 하시는 분들께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막상 최종합격을 하고나니 공기업이 생각보다 높은벽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나 충분히 합격할수 있는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필기합격은 순전히 자신의 노력과 시간이기 때문에 한번만 합격의 느낌을 잡는다면 필기에 대한 부담감이 줄것입니다.

진짜 문제는 면접입니다. 면접은 어떤것보다 방향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멜팍학원에서 어떤 면접컨설팅보다 정확하게 방향성을 잡아준다고 확신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필기만 준비를 꾸준히 잘하신다면 면접은 멜팍에서 방향성을 잡고 스터디에서 연습을 한다면 반드시 합격할수 있다고 자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