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단하게 본인의 스펙?

경영학과/한국사1급/컴활1급

▣ 필기 합격한 회사는?

한국도로공사. 경북대학병원, 한국장학재단

▣ 공부 방법을 공유해주신다면?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매일 독서실에만 있었습니다.  그리고 쉬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주말에는 공부를 하지 않고 놀았고, 독서실에 있는 시간만큼은 집중해서 공부했어요. NCS의 경우에는 제가 찍을 수 있는 최고점을 찍을 수 있도록 준비했고 나머지는 전공에 투자했습니다.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실전에서 풀 수 있는 컨디션을 만들었던 것 같아요. 도로공사 3수인데 이번에 합격한 요인은 실제 시험에서 박윤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스킬을 쓰려고 했어요. 기업별 시험에 따라  유형별로 어떤 문제부터 푸는 것이 좋은 지, 그리고 시험지 전체를 보는 법을 배워서 실전에 활용했던 것 같습니다. 수업에서 마킹 잘하는 법도 알려 주시는데 꼭 지키려고 했습니다. 공부 방법은 처음에는 베껴 썼습니다. 두 번째는 줄을 그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독 했습니다. 제가 약한 부분에 대해서는 A4에 미리 정갈하게 정리를 한번하고 시험장 갈 때 딱 그 종이들만 가지고 가서 숙지했습니다.

▣ 본인에게 가장 취약한 영역은 어떤 영역이었으며,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자원 관리 능력입니다. 난이도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어려운 문제는 정말 어렵게 나오거든요, 그래서 저는 문제를 보고 풀 수 있는지 없는지 판단하는 방법을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수업에서 매번 선생님께서 모르는 문제는 어떻게 할 것인지 알려주셔서 과감하게 적용했던 것 같아요. 

▣ 취업과정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루틴을 잃지 않는 것입니다. 저는 자신과의 약속을 절대적으로 지켰습니다. 하루 공부양과 시간을 정해 놓고 시간을 분할해서 꾸준히 지켰습니다. 하루에 정한 공부량을 꼭 완료하고 집에 가면 바로 취침에 들었습니다. 집에 가서 다른 것을 하면 일주일 전체 루틴에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규칙적으로 보냈어요.

▣ 면접 준비는 어떻게 하셨나요?

면접 스터디를 꾸준히 했습니다. 그리고 PT, 토론 면접 연습을 실전처럼 했습니다. 실제 면접장에서는 솔직 담백하게 답변을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면접에서 시키는 대로 정확하게 상황을 만드는 것과, 떨지 않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 취준을 하시는 분들께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사람은 다 “운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 일찍 가는 친구들이 있어도 다들 자신의 때가 있으니 그 때를 기다리면서 포기하지 않고 계속 해야 합니다. 언젠가 꼭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