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S 인적성 | ◈수강생 인터뷰 207탄◈ 필기점수 99.9점 한국전력공사 강0완 수강생 최종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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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ELPARK 작성일21-07-26 06:37 조회9,524회 댓글0건첨부파일
- 2. 한국전력공사★2021년도 상반기 대졸공채 모집요강.pdf (543.2K) 18회 다운로드 DATE : 2021-07-26 06:37:44
- 5. 한국전력공사 직무기술서_사무.pdf (588.4K) 7회 다운로드 DATE : 2021-07-26 06: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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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합격한 회사 / 직무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
한국전력공사/ 사무직으로 지원했습니다. 금속공학과 전공자인데, 업계 상황이 좋지 않고, 학교에서 취업으로 금속관련 직렬은 기계직렬 및 다른 전공자들이 많은 지원을 하기 때문에 미래가 없었을 뿐더러 기계직렬로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기사 자격증이 없다보니, 서류탈락을 많이 하게되서 기사준비하던 중 이번에 5/15 한전 필기시험이랑 기계기사 시험이 같은 날이었는데, 기계기사 시험을 환불하고 한전필기 시험을 보러 간 것이 신의 한수였다고 생각합니다.
* 2021년 상반기 한국전력 필기시험 점수 99.9점 (채용대행업체 휴노), 감점 감안하더라도 만점에 가까운 점수, 학원 기출고사 4회 시험 정답수 52개
* 한국전력공사 사무직은 공기업 사무직렬의 꽃
▣ 간단하게 본인의 스펙을 공유해주세요.
( 대학 / 전공 / 자격증 / 인턴 및 기타 경험 )
경북대학교/금속공학과/자격증:금속재료산업기사/토스 6급(140)/토익 550/ 한국사 1급/인턴이나 아르바이트 경험은 전혀 없습니다. 다만 학부연구생으로 1년정도 일한 경험만 있습니다.
* 금속공학 전공자로서 한국전력공사 사무직 최종합격
- 1차 면접 배점(필기 50 : 면접100)->타전공자로서 면접에서의 불리함을 필기점수로 만회
- 필기 합격선 77점 대비 99.9점-> 약30%높음
* 토익 550점
▣ 취준 기간에 대해서 말씀해 주세요.
취준기간은 올해 1월 수강 등록하고부터 5개월정도 걸렸습니다. 작년에는 공부를 따로 한적은 없고, 한수원, 서부발전에 필기시험 치러 가본 경험이 있고, 점수가 60점 정도 나왔는데, 문제는 다 풀 수 있긴 했으나, 문제 정답을 맞추는 정확도가 떨어지다 보니 시험에서 많이 떨어진 경험이 있습니다.
▣ 멜팍의 박윤 NCS 인적성 수업을 처음 듣게 되신 계기는 무엇인가요?
대구가 익숙한 도시이며, 제 고향이 포항인데 포항에는 NCS전문학원이 따로 없어서 대구에서 찾아볼까 생각해서 멜팍을 먼저 선택했고, 그 당시에 제가 성적이 3.06에다가 스펙없고, 경력이 없어서 공기업을 목표로 두고 있던 상황이라 실력에 맞춰 코칭을 해준다는 글을 보고 마음먹고 수업에 바로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 박윤 NCS 인적성 수업을 들으면서 가장 도움을 받으신 부분은 어떤 부분일까요?
논리문제 및 참거짓문제 관련해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평소 공부할 때 접할 기회가 잘 없는데 참 거짓 판별하는 법으로 머리를 트레이닝하는 거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리고 수업을 들으면서 문제를 푸는 데 문제의 핵심을 볼 수 있는 시야를 가지게 되고 실전 문제를 풀면서도 바로 핵심을 찾을 수 있게 되는 능력을 가지게 된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전에 문제 풀 때는 핵심을 바로 못 찾고 풀어서 엉뚱하게 풀어서 답의 오류가 잦았는데, 선생님 수업을 듣고나서 문제의 어느 부분에서 파고들어야 답이 나오는 지를 알게 되었고, 그리고 선생님께서 짜주신 스터디에서 연습을 통해서 문제를 푸는데 잔 실수들을 많이 줄일 수 있었습니다.
▣ 멜팍 수강생들이 수업을 처음 접할 때 어떤 부분을 좀더 집중적으로 들으면 좋을까요?
잔계산이 빨라지는 부분이 유용했고, 박윤선생님께서 알려주시는 방법을 본인만의 최적화된 팁으로 유용하게 쓰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수업을 듣고 스터디 하면서 자유자재로 본인만이 쓸 수 있는 풀이방법을 가지고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수리영역은 선지간격에 따라서 유효숫자로 계산하는 법이 도움이 되었고, 문제에 있는 계산을 다 정확하게 계산하면 좋겠지만 문제 푸는 데 시간제한이 있다 보니 정확하게 계산을 할 수는 없겠지만, 유효숫자를 통해 문제를 빠르게 풀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수업을 듣고 문제를 많이 풀면서 감으로 익히는 것도 중요하고, 자원관리영역의 계산하는 방법을 들으시면 도움이 많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자료해석영역의 경우 제가 자료해석하는 능력이 어느 정도 있었기에 전보다는 조금 더 빠르게 풀 수 있는 도움을 받았습니다. 제 기준으로 수업에서 가장 많이 도움 받았던 부분은 문제의 핵심을 집어내고, 정답률을 높여주었던 게 가장 컸고, 수업시간에 복기하면서 정리가 잘 된 부분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 NCS 준비하면서 문제집을 어떤 것들을 풀어 보셨나요?
처음에는 스터디 편성되고 선생님께서 추천해주신 문제집을 먼저 풀었습니다. 그 문제집들을 다 풀고 난 후 스터디 멤버중 어느 회사에 시험을 치러간다는 의향이 있으면, 스터디멤버가 준비하는 회사의 문제집을 위주로 풀었고, 그동안 풀었던 문제집이 수자원공사,코레일,한수원,가스공사 문제집을 풀었는데, ㅁㅁㅁ이나 ○○○ 문제집 위주로 기업별로 풀었으나, 한 기업 기준으로 출판사 별로 풀지는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출판사별로 그 기업의 문제 경향이 비슷해서, 두 권이 상은 풀지 않았지만 한전은 예외적으로 따로 두 권 정도 풀었습니다.
▣ 스터디는 어떻게 진행하셨나요?
스터디 조원들이 다 모여서 문제를 풀고 해설은 다하는 것은 아니지만, 어필할만한 문제나, 문제를 푸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던 문제는 어떻게 빨리 풀 수 있는 지 같이 풀고 해설을 진행했습니다. 저를 중심으로 조원들이 틀린 문제가 있으면, 해설 및 같이 풀어보기도 하였습니다. 틀린문제를 복기하여 풀고 리뷰하고를 반복해서 스터디를 하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스터디 하면서 공부습관을 들여주고 혼자서 문제를 많이 풀지 못했을 텐데 스터디원들과 많이 풀다보니 여러 문제를 접할 수 있었고 문제집은 총 10권~20권 정도 풀었던 것 같습니다. 게으른 성격때문에 혼자 하려고 했으면 그 이상도 못 풀었을 텐데 조원들이랑 스터디하고 또 조장의 역할 맡고 있다 보니 책임감이 있어 문제를 다 이해하고 해설을 해야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풀고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 취업을 준비하시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 부분을 어떤 부분인가요?
스터디를 하면서도 제일 아쉬웠던 부분이 본인의 실력이 안된다고 시험을 치러 갈 수 있는 상황임에도 시험을 안 치는 것이 제일 이해가 안됐습니다. 제 생각에는 1주일 스터디 하는 것보다 1번 시험을 치러 가는 것이 오히려 도움이 더 많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시험을 치러가는 것은 곧 실전이다 보니까 시험에 임하는 마인드도 달라지고, 코레일 문제집 11회차 문제를 푸는 것과 실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는 것과는 많이 차이가 났었습니다. 처음 코레일 문제집 11회차 풀 때는 술술 풀려서 괜찮았는데, 막상 시험장 가서 시험문제를 풀어보니 연습했던 문제들보다 어렵게 나와서 많이 실망했었습니다. 그리고 시험을 치러가면 시험장의 분위기도 파악할 수 있고, 문제트렌드도 파악할 수 있어서 시험을 치러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자소서 쓸 때, 지원동기, 자기소개PR, 회사에 맞춰진 본인의 장단점이 무엇인지를 정리한 후에 자소서 작성하기에 수월하실거라고 생각됩니다.
▣ 다시 한번 취업 준비를 하시게 된다면 어떻게 계획을 세워서 진행하실까요?
저는 전공이 되게 빈약한 편이라서 잘해야 반정도 맞추는 정도라서 주1회는 NCS 준비하고 나머지시간에 전공으로 올인해서 준비할 계획입니다. 문제 트렌드가 어떤 지 파악하고, 기사 자격증 2개를 준비할 것 같습니다.
▣ 취준을 하시면서 슬럼프나 어려움이 있으셨다면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시험을 치러 가고 싶었으나 서류탈락으로 기회가 많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극복은 따로 하기보다는 조원들과 스터디 하면서 해야할 일은 꾸준히 하면서 조원들과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우울한 기분을 덜어내려고 노력을 했고, 가족들에게 의지하기보다는 키우는 고양이 한 마리가 있는데, 고양이가 반겨주며, 애교를 부리는 모습을 보고 힐링을 많이 했습니다.
▣ 마지막으로 취준을 하시는 분들께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으신가요?
스터디 할 때도 그랬지만, 한 두 달 안으로 눈에 띄게 점수가 안 오를 수 있지만, NCS 공부를 놓지 않고 페이스를 유지 하면서 가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시험은 꼭 치러 가보고, 면접준비도 한번 해보고, 이왕이면 가까운 지역에 시험도 치러 가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