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픽 | (대구오픽 IH후기) 책과 수업에만 충실한다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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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ELPARK 작성일18-09-06 21:22 조회2,103회 댓글0건본문
저는 7월 중순 연달아 시험을 2번 보고 모두 IM2가 나왔고, 25일 웨이버가 풀리고 다시 시험을 쳤습니다. 많은 수강생들 중에서 저처럼 성적에 정체기를 겪으시거나, 열심히 다 시간도 채우고 시험을 본 거 같은데 왜 성적이 안나올까 라는 의구심을 갖는 분이 있으실 거 같아서 후기를 쓰려고 합니다.
성적에 있어서는 긴장하지 않는것, 시험에 대한 준비, 시험 문제에 대한 운 모두 따라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 시험에서는 너무 긴장돼 수십번 연습한 자기소개마저 잘 생각이 나지 않았고, 두번째 시험에서는 첫번째 시험을 바탕으로 만반의 준비를 하고 갔고, 모든 토픽에서 제대로 대답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성적은 제 기대만큼 나오지 않았고, 25일 웨이버 후 다시 시험을 준비 했습니다.
저는 취준생이었고, 3번째 시험이니만큼 내 인생의 더이상의 오픽시험은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모든 토픽을 외우고 갔습니다. 저는 긴장을 많이 하는 성격이기 때문에 준비가 덜 된 주제가 나오면 기본실력으로 영어가 나올 수 없다고 생각해서 모든 부분을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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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공유 부분은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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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른 분들보다 시험을 준비하는 시간, 그리고 시험에 대한 스트레스가 더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오픽 하나에 머나먼 길을 돌아온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래서 IH라는 점수로 후기를 쓸까말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도 혹시 저처럼 성적이 생각만큼 안나오시거나 오픽준비 기간이 늘어지는 분들을 위해서 할 수 있다는 말을 하고 싶어서 후기를 쓰게 됐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전 시험과 IH가 나온 시험의 차이는 롤플레이와 어드밴스를 얼마나 열심히 준비했는가와, 발화량과 시험시간을 꽉 채운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마지막 시험에는 이번이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39분 30초까지 말하고 정지 버튼을 눌렀습니다. 제싸선생님의 오픽을 들으면서 중요한 토픽, 돌려막기의 중요성, 만능 특히 롤플레이와 어드밴스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선생님께 알려주신대로, 그리고 책과 수업에만 충실한다면 모두 원하시는 점수를 받으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모두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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