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2월 수강생입니다.

토스 레벨 6인 제가 제싸 선생님과 스터디원들 덕분에 첫 오픽시험에서 AL를 받을 수 있었어요!

원래 IH가 목표였고, 시험볼때 15번을 못풀고 시험시간이 끝나서 IM3만 나와도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ㅠㅠ 오늘 성적 확인하고 손이 덜덜했어요...

저는 정말 영어가 입에 붙질 않아서, 수업 및 스터디 끝나고 한 스크립트를 외우는데 몇시간을 쓴거같아요. 3주간은 주말제외하고 오픽에만 시간을 썼어요.

빈출 주제와(Housing/Music/Vacation At Home)와 만능(배탈, 핸드폰, 카드)은 스터디원들이랑 달달 외웠어요.

롤플 11번은 최대한 질문을 많이 준비했고, 12번은 어디든 쓸 수 있는 문구들은 외웠어요.

사실 어드벤스드인 14-15번은 너무 어려워서, 외우기보다는 교재 스크립트참고해서 브레인스토밍만 했어요.

<시험 후기>

시험은 최대한 자연스럽게 보려고 엄청 웃고 친구한테 말하듯이 밝은척 하려고 노력했어요. 문제는 2번씩 들었고, 콤보 및 롤플이 쉽게 나와서 할 수 있는 말은 다 했어요. 생각나는 대로 말해서 문법실수도 많이했고, 반복적인 말도 했지만, 끊임없이 40분간 어떤 말이라도 계속 하려했고, 오버하면서 인토네이션을 살릴려고 노력했어요.

1. 자기소개: 따로 준비하진 않았고 취준생이라서 높은 점수 받고싶고 꼭 필요하다... 잘 부탁해.. 라고 했어요.

(문제공유부분생략)

2-4 : Transportation

5-7 : Bar

8-10 : Vacation At Home :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알려주신대로, 스크립트 작성해서 준비했었어요.

11-13 : Shopping_ MP3 Player : 교재 스크립트 참고했어요.

14-15 : ? 사실 아직도 무슨 무슨 주젠지 모르겠어요.

여유롭게 말하려고 노력했고, 최대한 다른 사람 목소리 듣지 않으려고 끊임없이 말했어요. 교통수단이나 바에서는 얘기했던걸 계속 얘기하게되서.... 두가지 이상을 언급하려고 노력했어요. 발음이 깔끔하진 않지만 기존 목소리보다 한톤 높게, 그리고 인토네이션에 신경쓰면서 차분하게 말한게 도움 된거같아요.

처음엔 한 질문에 대해서 1분도 말하기 힘들었는데, 40분동안 끊임없이 말할 수 있게 만들어주신 선생님과 조원들한테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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