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단하게 본인의 스펙?

 영남대학교 기계공학전공, 일반기계기사 , 한국사 1급, 컴활 1급, 토스 7급

▣ 필기 합격한 회사는?

 코레일(필기합격), 한국전력기술(필기합격), 한국서부발전(필기합격-최종합격)

▣ 공부 방법을 공유해주신다면?

NCS는 우선 스터디를 제일 성실히 참여 했습니다. 스터디를 하면 하루에 문제를 다 풀고 그날 리뷰를 했습니다. 스터디 하면서도 스터디를 잘하시는 분들이랑 하려고 그 전에 스터디하다가 중간에 스터디를 바꿔서 참여했습니다. 기술직을 준비하시는 분들 이라면 사무직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랑 같이 하면 실력이 오르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스터디를 하더라도 기술직끼리만 하지말고, 다른 직렬끼리 섞어서하면 수준을 높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스터디는 주 3회로 3시간씩 진행했습니다. 문제집은 스터디에서 30권에서 40권정도 풀었던 것 같습니다. 전공은 기사 기출을 가장 먼저 풀었고, 9급공무원 기계일반 1회 20문제를 하루에 하나씩 풀었습니다. 그리고 기계진리라고해서 따로 문제집이 있는데, 기계진리Ⅱ랑 POD라고 있는데 이 두 문제집만 풀어도 충분히 공부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독서실에서 순수공부시간 6~7시간정도 공부를 했습니다. 

▣ 본인에게 가장 취약한 영역은 어떤 영역이었으며,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가장 취약했던 영역을 고르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꼽으라면 수리영역과 자원관리영역이 다른 영역들에 비해 취약했던 것 같습니다. 따로 극복하기보다는 저는 못하는 부분을 점수를 올리려고 노력한 것 보다는 잘하는 것을 확실하게 잘하자라는 마음으로  제가 자신있었던 영역이 의사소통과 자료해석영역이라서 수리와 자원관리영역에 시간을 투자하는 것보다는 의사소통영역과 자료해석영역에 조금 더 중점을 두었습니다. 수리와 자원관리영역의 경우 스터디에서만 공부했고, ***를 풀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취업과정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운동을 해서 체력을 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운동은 주 3회로 1시간 정도 요가를 했습니다. NCS도 그렇고, 전공도 그렇고 출력에 많이 집중했습니다. 기본서를 먼저 보고 문제를 풀기 보다는 문제를 먼저 풀고 오답에 관련한 부분을 기본서를 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서를 먼저 보게 되면 문제를 풀기 전에도 지치게 되는 것 같아서 저는 이 방법을 이용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필기를 최대한 많이 칩니다. (( 전공의 경우 시험장에서 퇴실할 때 메모장에다가 문제를 복귀시킵니다. 전공관련 단체톡방에서 전공문제가 복원이 되는데, 다음시험에 보완해서 칠 수 있도록 공부를 합니다.)) 그리고 시험을 많이 치려면 서류에 통과되어야 하니까 기본적인 자격증 준비는 다 해 두고 시험을 보러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자격증을 따는데 6개월 정도 걸렸는데, 일반기계기사의 경우 2~3개월정도, 한국사랑 컴활은 각각 1개월 걸렸습니다. 그리고 NCS준비를 6개월정도 준비했습니다.

▣ 면접 준비는 어떻게 하셨나요?

박윤선생님과 함께 준비하면서, 면접스터디는 따로 구해서 준비했습니다. 박윤선생님께 면접컨설팅 받으면서 면접스터디까지 같이 하면 더 좋은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께서 개별 회사에 대해서 잘 알고 계시고 전략적으로 지도해 주신 부분이 큰 도움을 얻었던 것 같습니다. 면접자료나 회사 관련 면접 정보를 선생님께 도움 받은 부분도 전략적으로 면접을 준비할 수 있었던 가장 큰 강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면접스터디의 경우 말할 수 있는 연습을 따로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인 것 같습니다. 면접에서는 말을 하는게 중요하니까 질문을 받았을 때 당황하지 않고 바로 말을 할 수 있는 연습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또 하나는 회사 조사 관련해서는 양이 방대해서 혼자 조사하기 어려운데, 같이 나눠서 조사를 할 수 있고, 빠른 시간 내에 조사를 끝낼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면접스터디할 때 같은 직렬분들이랑 같이 했는데, 경쟁상대로 조금 신경 쓰이게 되는 단점이 있어서 가능하면 면접스터디 하실 때는 같은 회사지만 다른직렬로 면접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랑 면접스터디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취준을 하시는 분들께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제가 이런 메시지를 전달하는 날이 올 줄은 몰랐네요. 일단 체력을 키우시는 게 중요할 것 같고, 운동은 꼭 필수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전공을 가장 공을 많이 들였어서 전공의 경우에는 공부한만큼 오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출력에 집중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출력에 집중하라는 말은 예를 들어서 기본서를 보는게 입력이라면, 시험장에서 시험문제를 봤을 때 어떤 문제인지를 잘 파악할 수 있도록 문제를 많이 풀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이렇게 합격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여러분들도 철저한 준비를 하시면 자연스럽게 합격의 길로 들어서리라 생각합니다.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